- 전국의 군 자녀 기숙사 운영 및 관리에 물적/인적 자원 지속적으로 지원
- 방산업체로써 군고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이익 환원
국군복지단(www.welfare.mil.kr 단장 박대섭 소장)과 방위산업체 LIG넥스원(www.lignex1.com 대표 이효구)은 오는 11월 24일(수) 오전 용산구 소재 국군복지단에서 국군복지단장 박대섭 소장과 LIG넥스원 이효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자녀 기숙사 후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군복지단 사업 중 군 자녀 기숙사는 비영리 사업인데다 예산 지원이 적어 많은 곳이 노후된 채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식이 체결되고 국방부 기부금품 승인절차가 진행되면 국군복지단과 LIG넥스원은 군인가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인 ‘자녀교육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국 군 자녀 기숙사를 후원하게 된다.
국군복지단에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 군 자녀 기숙사는 서울?경기(근학사, 창공학사, 송파학사, 도봉학사, 칠보학사), 강원(소양학사, 치악학사), 대전 자운학사, 충남 계룡학사, 부산 해운학사, 대구 무열학사, 광주 무등학사) 등 전국 12곳에 위치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국에 있는 군 자녀 기숙사에 물적/인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도배와 장판교체 등 인력 봉사에는 군출신 직원을 포함하여 LIG넥스원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노후가구 교체, 음향시설 설치 등은 각 기숙사 별로 특성에 맞게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은 일회성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수혜자의 필요에 맞는 지속적인 활동이라는 점, 그리고 앞으로 방산업체로써 군고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LIG넥스원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한승희 상무는 “LIG넥스원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이익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군의 복지 향상과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군고객에게 이익을 되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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