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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지노시스템, 3D 디지털시네마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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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시네마오브코리아와 42억 규모의 3D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공급
- 국내 유일 자체기술력 인정, 2011년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1위 목표
 

디지털미디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인 지노시스템(대표이사 이을구∙전정철, 033850)은 최근 코스닥 상장사 지앤이를 통한 우회상장 성공에 힘입어 3D 디지털시네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노시스템은 디시네마오브코리아(DCK)와 42억 규모의 3D 디지털시네마 프로젝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은 3D 디지털시네마 시스템 장비공급의 일부로 더불어 부속되는 플레이아웃서버, TMS 및 설치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할 경우 실질적으로 75억 규모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한편 디시네마오브코라아는 디지털시네마 전문 공급업체이며, 지노시스템은 디시네마오브코리아를 통해 CGV, 롯데시네마, 프리머스시네마에 2008년부터 디지털시네마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시네마는 기존 아날로그 필름영사기를 전면 대체하는 새로운 사업이며, 2011년까지 국내 스크린 2000개 중 90% 이상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노시스템은 시네마 프로젝터를 비롯하여 플레이아웃서버, TMS, LMS, 오토메이션 장비 등 디지털시네마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노시스템 회사관계자는 “최근 디지털시네마 산업에 3D 영상 열풍이 불고 있어 3D 디지털시네마 공급이 증가될 것”이라며 “특히 LMS와 오토메이션 장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기술력에 의해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지노시스템 이을구 대표이사는 “디지털시네마 관련 기술개발에 더욱 힘써 2011년까지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시네마 관련 솔루션의 국산화율을 높여 할리우드에 가칭 ‘디지털미디어기술개발 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디지털시네마 시장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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