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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탑엔지니어링(065130), 75억 규모 신주인수권 매입 소각

 

 

 

탑엔지니어링(065130), 75억 규모 신주인수권 매입 소각

 

- 잠재적 발행주식수 감소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LCD공정장비 전문기업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 류도현 065130)이 김원남 대표이사가 보유한 신주인수권(Warrant 권면금액 25억원)을 매입하여 소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상이 되는 신주인수권은 지난 2012 9 14일 발행된 제2회차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분리된 것으로 주당 행사가격은 4,045원 행사 가능한 주식 수는 296만주 규모다. 사채는 이미 지난 해 11월 전액 조기 상환됐다.

 

 

탑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에도 사모 PEF가 보유하고 있던 신주인수권(권면금액 50억원)을 매입소각한바 있으며, 이를 통해 총 권면금액 75억원 가량의 워런트 소각을 진행하게 됐다.

 

 

두 차례에 걸친 매입을 통해 소각되는 주식의 수는 약 185만여 주에 이르며, 기업의 오버행 이슈를 상당부분 해소하며 주가 안정화와 기업의 주주가치 또한 제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탑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기업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주주가치 증대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신주인수권 매입 및 소각이 이루어졌다.”라며 경영의 내실화와 신규 사업 역량 집중으로 이런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매입 비용은 모두 자기자금으로 손익에 영향을 주는 항목이 아니며, 최근 계열회사인 파워로직스와 상호주 및 자사주 매입에 이어 이번 워런트 매입 소각까지 일련의 주가 부양 정책을 추진하며 회사의 확고한 주주권익 보호의지를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