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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신궁’한국형탐색기 국산화 개발 완료회 개최

 

 

신궁’한국형탐색기 국산화 개발 완료회 개최

 

-  핵심기술의 해외도입으로 인한 수출제약조건 극복

-  신궁 한국형 탐색기 개발 성공으로 수출 문턱 낮춰

 

LIG넥스원(대표이사: 이효구)9() 판교 연구개발(R&D)센터에서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계 기관과 소요군, 참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궁 한국형 탐색기 국산화 개발완료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 원장 이헌곤)은 같은 날,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유도탄에 장착되는 적외선탐색기

(이하 ‘한국형탐색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궁 한국형 탐색기는 LIG넥스원의

막대한 투자와 축적된 기술력, 방사청, 기품원, 국과연을 비롯한 수많은 협력기관의 피와 땀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이다.

 

 신궁의 한국형탐색기는 항공기에서 방사되는 미세한 적외선 에너지를 탐지·추적하여 유도탄이 적 항공기에 명중하도

록 하는 핵심장치로, 유도탄의 눈과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미국, 러시아 등 일부 군사 선진국에서만 개발·생산되었을 만

큼 최첨단 기술을 요하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그간 50%전후에 머물러 왔던 신궁 탐색기의 국산화율은 95%이상까지 향상 되어 약 600억원의 수입대체 효

과를 올릴것으로 기대 된다. 또 기존 주요 핵심 구성품 도입 국가와의 E/L이슈 제약을 최소화하여 해외 수출경쟁력을 확

보할 것으로 전망고 있다. (수출 시장 규모 : USD 22억 달러)

 

LIG넥스원 이효구 대표는 9일 열린 개발완료 보고회에서 탐색기 핵심부품의 해외 도입에 따른 기술종속을 극복하고자 당사가 보유한 관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산화를 통해 E/L의 부담을 덜어낸 만큼, ‘신궁등 군사선진국의 유사무기체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대한민국 정밀유도무기의 해외 수출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