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4분기 영업이익 17.8억⋯ 207.76% 증가

 

 

 

 

 

 

테크윙, 4분기 영업이익 17.8억⋯ 207.76% 증가

 

      - 매출액 255억원, 전년동기·전기 대비 각각 68.3%, 7.7% 증가

              - 비메모리 핸들러 양산 본격화로 실적 향상 기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업체인 테크윙(대표 심재균, 089030)은 13일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결산재무제표를 공개했다.

 

실적 집계 결과 4분기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76% 증가했다. 매출액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3% 늘었다.

 

전기 대비 매출액은 7.7%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4.9% 감소했다. 이번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매출 성장을 이룬 것이다.

 

이는 지난해 전방산업인 반도체 시장의 위축으로 연기되었던 반도체 관련 투자가 4분기부터 살아난 것이 요인으로 올해 1분기까지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간실적은 전년대비 0.8%증가한 918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영업이익은 20.1%감소한 95억원을 기록했다.

 

테크윙 관계자는 “4분기부터 일부 거래처를 중심으로 빠르게 투자가 증가되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주력사업인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실적개선과 더불어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양산도 본격화 되고, 자회사인 이앤씨테크놀로지의 성장도 확실시 됨에 따라 전반적인 실적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