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에스티, 모듈형 LED투광등 출시

LED조명전문업체인 지앤에스티(대표 이진수 0036920)는 150W~200W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고출력에 대응 가능한 모듈형 LED투광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앤에스티가 개발한 모듈형 LED투광등은 소비전력 대응 외에도 발열량에 따라 방열면적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의 조합방식에 따라 직사각 형태와 정사각 형태로 연결 가능해 손쉽게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앤에스티의 LED 투광등은 용도에 따라 렌즈를 부가적으로 사용해 배광을 조정할수 있도록하였으며 기본적으로 IP66 등급 이상의 방수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또 고효율 반사갓을 채용한 공장용 LED투광등 제품은 메탈등 250W를 100W~150W제품으로 대체가능하다.

 

LED 투광등은 빛을 모아 일정한 방향으로 비추는 조명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빛 연출이 가능해 주로 고층 아파트나 주상복합건물, 일반매장을 중심으로 간판, 조형물, 교량 등에도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앤에스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투광등은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기존의 HQI(고방전램프), 메탈등, 나트륨등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간단한 작업을 통해 골프장, 실내 체육관, 테니스장,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규모와 환경에 따라 소비전력 대응과 형태에 변형이 가능한 모듈제품이어서, 단일제품으로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앤에스티는 LED조명등과 함께 하수처리장 총인제거관련 사업 등 친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총인제거장치와 관련하여 30억원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