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매출액 1,72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전년대비 각각 5.1%, 15.2% 감소
- 원가구조개선 및 OLED 전방산업 호조로 올해 실적개선 기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인베니아(대표 정호영, 079950)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728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5.2% 감소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413.2% 증가했다.
인베니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고객사의 투자지연 ▲ 국제회계기준 IFRS 수익인식기준 변경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올해부터는 실적이 개선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국제회계기준 IFRS 수익인식 기준이 변경, 기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뒤 제작 진행 상황을 기준으로 잡아왔던 분기별 매출이 장비 제작 진행이 아닌 장비 완성기준으로 바뀌면서 전년동기와의 차이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기순이익 증가에 대해 불합리한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적 비용 집행, 관계회사인 케이디머시너리, 케이디리소스 중심의 협력사 통합 관리 등으로 제조원가를 절감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인베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과 강도 높은 원가 절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는 이미 확보한 수주잔고와 고객사 투자 등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베니아는 올해 결산 배당으로 지난해보다 50원 증가한 보통주 한주당 6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 주주 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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