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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B네트웍스, 2010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23일 탐방리포트를 통해 NCB네트웍스(대표 허영대, 078150)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 203억원, 42억원을 기록,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TFT-LCD 메이커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2010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TFT-LCD 8세대 신규투자로 인한 검사장비 수주가 2분기와 3분기에 걸쳐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며 하반기 이후 내년까지 중국 BOE 및 TCL 등의 8세대 투자에 따른 수주 가능성, AMOLED AOI 검사장비 발주 등으로 2010년과 2011년에 걸쳐 큰 폭의 외형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더보기
키코 피해기업 대책위원회, 규탄 결의 대회 진행 우량수출기업에 손실을 입힌 은행규탄, 진상규명 500만인 서명운동 진행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김원섭)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공대위 회원사 약 1,500여 명과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키코 사태에 대한 금감원과 은행들의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키코 사태 해결을 위한 활동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각 기업대표들은 키코 피해사례를 설명하는 자리는 마련할 예정이며, 이후 키코 진상 규명을 위한 500만인 서명운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기업들은 키코 상품으로 인해 ▲수많은 우량 수출기업들의 도산 ▲ 850,000명의 실업 위치 봉착 ▲ 막대한 외화의 해외 유출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금감원이.. 더보기
주성엔지니어링(036930),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036930)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지사의 인력 확충과 함께 현지 사업 정착에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종합 장비기업으로서의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주성은 특히 (1)해외법인의 확대 (2)우수 인력 확충 (3)국내 생산시설 확대 (4)세계적 기술 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춰 기업 3대 주력 사업인 태양전지와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부분에서의 경쟁 우위 지속과, LED∙OLED 장비를 필두로 한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주성은 경기도 광주 본사 이외에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만, 독일에 현지 법인을 중국 우시(Wuxi)와 프랑스에 사무실을 .. 더보기
[현장에서] IT 홍보인들이여, 웹3.0 시대를 준비하라 [현장에서] IT 홍보인들이여, 웹3.0 시대를 준비하라 내 트위터 계정 메인 프로필에는 ‘웹3.0 IR/PR 전문가 되기’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웹3.0은 월드 와이드 웹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서술할 때 쓰는 용어로 현재를 뛰어넘는 혁명적 인터넷 환경의 변화상을 의미한다. 나의 트위터 프로필 문구에는 IT업체들의 PR 업무를 담당하면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앞서가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기다짐이 담겨 있는 것이다. 단순한 웹사이트의 집합체인 웹1.0 시대에서 공유·참여·개방·협업·집단지성이라는 키워드로 정리되는 웹2.0 시대를 지나,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웹3.0 시대의 PR도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등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에서부터 애플의 앱스토.. 더보기
[현장에서]B2B 기업, 온라인 PR의 필요성 [현장에서]B2B 기업, 온라인 PR의 필요성 블로그·트위터 등 발전해가는 인터넷 환경을 통한 각 기업들의 온라인 PR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업 블로그 또는 기업 트위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PR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온라인 PR 활동은 아직까지 대기업 또는 소비자와 밀착된 B2C 기업들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B2B 기업들이 온라인 PR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기업 이미지가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대기업이나 소비자와의 밀착도가 매출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B2C 기업들에 비해, B2B 기업들의 온라인 PR에 따른 효과는 다소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B2C 기업처럼 매출 추이를 통한 간접적인 PR.. 더보기
[DT발언대] IT세상서 맛보는 아날로그적 여유 [DT발언대] IT세상서 맛보는 아날로그적 여유 이세영 엠피알비젼 AE 이른 아침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이어폰을 귀에 꽂고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하는 일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또 커피숍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메일을 쓰며, KTX안에서 넷북을 통해 업무를 한다. 삶의 편리와 윤택함을 위해 조금씩 발전해온 문명은 불과 5년전 만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만들어 낸다. 하루가 다르게 작고 슬림해진 휴대기기들이 등장함에 따라 20세기를 살아왔던 과거와 격세지감을 느낀다. 디지털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활동에 있어서 IT의 비중은 절대적이어서, IT 없이는 정상적인 업무활동이 마비될 정도의 지경에 이르렀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 더보기
[DT발언대] IT B2B 홍보의 중요성 [DT발언대] IT B2B 홍보의 중요성 박동주 엠피알비젼 PM 우리나라가 IT강국 위치에 오르는 데 부품과 소재, 장비, 서비스 등 IT분야 B2B(기업 대 기업) 업체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B2B업체는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서비스나 물품을 판매하는 업체를 의미한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IT분야 B2B업체들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기업 대 소비자) 업체에 비해 소극적 홍보활동을 펼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 홍보활동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점차 대두되는 상황에서 IT분야 B2B업체의 홍보 인식과 홍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IT분야 B2B업체가 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쳐야 하는 이유는 홍보활동의 목표대상에 따라 정리해.. 더보기
삼화전자, 신재생에너지용 금속분말코어(MPC) 개발 완료 - 태양광, 풍력에너지용 Fe-Si계 금속분말코어 개발 -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 및 판매 착수 예정 페라이트코어 전문기업 삼화전자공업(대표 김진옥 011230)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대전류용 인덕터(Inductor) 등에 사용되는 Fe-Si계 금속분말코어(MPC)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속분말코어(MPC: Metal Powder Core)는 금속 합금자성분말을 각종 전자부품에 응용하는 기능의 소형 대전류용 부품으로, 기존 페라이트코어에 비해 전류특성을 3배 이상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어(Core)는 자성을 띄면서 전자제품의 핵심이 되는 부품을 의미한다. Fe-Si계 금속분말코어는 주성분인 철(Fe)에 소량의 규소(Si)를 배합하여 제조하는 자성재료로 최근 태양광,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