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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LIG넥스원, 방산업계 최초 R&D 전분야 CMMI 레벨5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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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방산업계 처음으로 SEI로부터 R&D 전 분야 최종 승인
- 무기체계 R&D 역량을 세계적으로 재확인 받은 쾌거
 

LIG넥스원(www.lignex1.com 대표 이효구)이 연구개발 역량평가의 국제적 기준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의 최고 단계인 레벨5(Level 5)를 업계 처음으로 R&D 전 분야에서 획득했다고 밝혔다.

CMMI는 미 국방성의 의뢰로 카네기멜론 대학의 SEI(Software Engineering Institute, 카네기 멜론 대학의 소프트웨어 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조직 프로세스 개선 및 평가모델'로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통합제품 개발 등의 분야를 모두 포함한다. CMMI는 레벨1 부터 레벨 5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레벨 5'는 연구개발 과정의 개선과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체계공학 관리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200여 개의 기업만이 획득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07년 방산업체 중에서 R&D 전분야에 걸쳐 방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CMMI 레벨 5를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는 새롭게 강화된 심사 기준으로 유도무기, 레이더, 전자전, 통신, 지휘통제, 항공전자 등 R&D 전 분야를 대상으로 5개월간 심사가 이루어졌고, 2010년 11월 SEI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하였다.

이번 CMMI 레벨 5 인증으로 경영층이 원하는 정량적 개선효과를 제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프로세스 개선 및 혁신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LIG넥스원의 연구개발 프로세스 효율성과 성숙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국내 방위산업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재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2006년 8월에 발표된 CMMI 버전 1.2부터는 High Maturity(Level 4&5) 전문 심사원제가 도입 되면서 High Maturity에 대한 심사기준이 강화되었다. 2010년 11월 현재, CMMI v1.2 모델을 기준으로 전 세계 방산기업 중에 Lockheed martin, Raytheon, Boeing 등 9곳의 미국기업과, BAE System 등 4곳의 유럽기업을 포함한 총 15개의 방산기업이 CMMI 레벨 5를 획득했다.

황치복 LIG넥스원 연구개발 본부장은 "이번 CMMI Level 5 획득으로 LIG넥스원의 무기체계 R&D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 연구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조직의 프로젝트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CMMI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최근 프로젝트 참여나 제품 공급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IT 서비스 기업은 물론 많은 제조, 금융권 등도 CMMI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