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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케미메디, 미분화 갑상선암 연구 KDDF(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케미메디, 미분화 갑상선암 연구 KDDF(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 연구 통해 신약개발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용 신약개발 위한 전임상 후보물질 검증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용 신약개발 회사인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 코넥스 205290)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개발 후보물질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묵현상)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과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미분화 갑상선암(Anaplastic Thyroid Cancer, ATC)은 비교적 낮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주변 장기 침범 및 림프절로 전이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 치사율이 매우 높으며 우리 몸에 생기는 모든 암종 중 치명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를 포함해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어 평균 생존기간이 3~5개월 정도인 가장 공격적인 암 중 하나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케미메디는 이번 협약을 통해 18개월간 범부처 지원금을 포함 총 8.7억원을 투자해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개발은 물론 치료용 신약개발을 위해 전임상까지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공동연구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행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은 최신 신약개발 플랫폼을 이용한 후보물질 발굴과 실험동물을 이용한 유효성 평가 검증 지원을 할 예정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공동지원하는 범부처전주기국가 R&D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DDF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10개 이상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첨복재단은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윤석균), 전임상을 지원하는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 GMP 시설을 갖춘 의약생산센터가 원스톱으로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코넥스 기업인 케미메디는 혁식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 추진을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케미메디 관계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인 미분화 갑상선 치료제 개발에 첨복재단과 협업을 통해 개발 및 임상 진행이 가능해 보다 빠르게 치료제 상용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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