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이차전지 고용량•수명 향상 기술 특허 취득
- 고용량 및 수명 향상 기술 적용시킨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특허
-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 확대에 우수한 제품경쟁력으로 대응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공동대표이사 이봉원•최수안, 066970)는 리튬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및 이를 이용한 리튬이차전지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특허는 Ni-rich(니켈리치)계 NCM(니켈 코발트 망간)양극재에 특화되어 기존 NCM 제품 대비 용량이 크면서도 수명이 오래가게 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이 기술은 고용량 및 장수명 특성이 우수해 모바일 IT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에 탑재되는 중대형 전지용 양극활물질에 적용시 효과적이다”며 “이를 통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에 우수한 기술력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IT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에 탑재되는 중대형 리튬 이온 이차전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현재 중대형 이차전지용 NCM 양극활물질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LCO(리튬 코발트), LMO(리튬 망간) 등을 개발, 생산하며 다양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엘앤에프는 2010년 정부에서 주관하는 ‘10대 핵심소재사업(WPM•World Premier Materials)’의 ‘전기자동차용 고에너지 30Wh/US$급 이차전지 양극소재 개발’ 세부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엘앤에프는 2019년까지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이번 기술 개발 또한 정부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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