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품목은 우리조명의 MR16, PAR30/38, 캔들 램프, 백열전구 대체용 등 총 6종의 조명제품 76,000여 개로, 오는 10월 중 주문량 선적을 모두 마친 후 미국 내 새트코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조명은 지난해부터 50억 원을 투자하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기술력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1차 납품의 성사와 함께 향후 안정적 유통망 확보로 북미 및 미주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수주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조명은 북미 소비자 성향에 맞춘 감성조명 기술력과 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디밍기능 등으로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한 LED조명 제품이란 점에서 현지 시장관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기존 등기구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하여 실용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해외수출을 위한 UL, FCC, CE를 비롯하여 미국 에너지효율등급(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의 시장경쟁력 또한 한층 강화해 왔다.
현재 우리조명은 안산 본사에 연간 500만 개 이상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LED조명 양산설비 및 제반 시스템 구축을 완료, 향후 2011년도에는 계열 회사인 “양저우 우리전자 유한회사”를 통한 중국 생산거점 확보 및 내수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실용성을 중심으로 해외고객의 니즈에 맞춘 기술력과 디자인 개발력 등 세계 수준의 LED조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 LED 조명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조명과 SATCO는 올 초 합작법인 ITG를 국내에 설립, 해외시장공략 및 ‘컬러원’ 브랜드사업에 협력해 왔으며 최근 북미 지역의 납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유럽 및 아시아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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