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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우리LED, 中 양저우시에 LED 패키징 생산시설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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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사업비 1억 불 규모, 2012년 월 패키징 월 5억 개 달성


우리이티아이(대표 윤철주, 권경환 www.wooree.co.kr)의 자회사인 LED패키지 전문기업 우리LED(대표 윤철주, 이학동)가 28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LED패키징 생산시설 기공식을 갖고 총 사업비 1억 불 규모의 투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LED 윤철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대표와 양저우시 왕연문 당서기 외 개발구대표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 라인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생산라인 건설에 들어갔다.

양저우는 중국 정부의 LED산업 진흥지역으로 선정된 도시로 우리LED의 생산시설은 양저우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LED 산업단지’에 착공된다. 이곳은 대만 대표적 칩 업체이자 우리LED의 전략적 파트너인 포에피가 함께 입주해 있어, 향후 LED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우리LED는 지난 6월 양저우시와 LED사업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중국 현지 생산시설을 통해 월 3억 개에서 2012년 5억 개까지 LED패키징 생산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내 안산 본사도 월 2억 개 상당의 패키징 생산라인을 준비 중에 있는 만큼 이원화된 생산기지 확보로 향후 월 5~7억 개의 안정적인 LED 패키징 생산능력을 갖추고 급변하는 LED 수급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양저우 생산시설을 패키징 생산에 이어 ㈜우리조명지주의 LED조명제품(브랜드명: “KolourOne”)의 제조 및 판매까지 활용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LED조명사업의 해외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목표다.

우리LED 윤철주 회장은 “2009년 계열기업을 통한 LED 수직계열화 완성에 이어 2010년에는 생산라인 및 시스템 구축에 성공하는 등 시장 확대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며 “해외에서도 LED 기술력 및 제품 라인업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LED 사업 시장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조명그룹은 이번 중국진출을 통해 세계시장을 향한 LED 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으며, 양저우시 또한 다양한 인센티브 및 보조금을 통해 WOOREE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