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조근호 대표 ‘2014 인쇄전자 실용화 국제 심포지엄(PEK)’서 강연

 

 

 

이그잭스 조근호 대표 ‘2014 인쇄전자 실용화 국제 심포지엄(PEK)’서 강연

 

- 인쇄소재/공정기술을 이용한 인쇄전자사업분야 주제 강연

 

 

전자소재 및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이그잭스(060230, 대표 조근호) 조근호대표가 25일 대전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14 인쇄전자 실용화 국제 심포지엄(Printed Electronics Korea/이하 2014 PEK)’에 연사자로 초청되어 강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그잭스 조근호대표는 이번 ‘2014 PEK’에서 기조연설자(Keynote)로 초청, 인쇄소재/공정기술을 이용한 인쇄전자사업을 주제로 4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2014 PEK’는 인쇄전자 관련 장비, 소재, 소자 및 인쇄전자기술에 대한 연구와 산학연의 기술을 교류 하는 자리로,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KoPEA)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그잭스는 국내 최초로 인쇄방식(R2R공정)의 RFID태그를 상용화한 인쇄전자 전문기업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혈당측정기용 바이오센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자체 개발한 Ag Paste를 디스플레이용 전극소재로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인쇄전자기술을 적용한 NFC안테나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그잭스 조근호 대표는 “국내 최대규모의 2014 PEK에서 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이그잭스의 인쇄전자 기술을 알리고, 인쇄전자분야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전문기관인 IDTechEx에 따르면 인쇄전자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해 28억달러(한화 약 2조8천억원)에서 2020년 331억달러(한화 약 33조원)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개최된 ‘인쇄전자산업 성장포럼’에서는 정부가 직접 인쇄전자 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2020년까지 15%로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2014 PEK’는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LG전자, 삼성전자 등 총 100여개의 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