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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대만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증착장비 출하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대만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증착장비 출하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 036960)이 대만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핵심공정 장비인 산화물(Oxide) TFT6세대급 장비인 이그조(IGZO) MO-CVD와 게이트 절연막(Gate Insulator)공정에 사용될 신개념 MO-CVD를 함께 출하했다고 9일 밝혔다.

 

Oxide MO-CVD는 초고선명(UHD), 투명, 플렉시블 및 OLED 디스플레이 기술 대응에 최적화된 세계 최초∙최고의 장비로, 기존 물리기상증착(PVD) 방식 대비 이동도(Mobility)3 이상 증가하고 전력소모량 또한 20%이상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주성의 디스플레이 사업 차세대 혁신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급되는 게이트 절연막 MO-CVD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SiO2 물질을 대체함으로써 TFT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열(Thermal) 증착 보다 뛰어난 막질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장비는 게이트 절연막 공정 외 에치스탑 레이어(Etch Stop Layer: ESL) 및 패시배이션(Passivation), 베리어(Barrier)막 공정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현재 주성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 중에서 Oxide TFT IGZO MO-CVD 장비와 함께 OLED기판을 수분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인캡슐레이션(봉지증착) 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성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제조공정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했던 이번 제품의 출하를 시작으로 매출 부분에서도 큰 폭의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해 차세대 전략 제품들의 공격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 성장을 이뤄나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