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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퍼스텍, 압전소자를 가지는 하이브리드 발전기 특허 등록

 

 

 

 

 

 

퍼스텍, 압전소자를 가지는 하이브리드 발전기 특허 등록

 

 

- 국내 최초등록, 높은 전력생산 가능하고 기계적 충격 강도 높아

 

 

 

방위산업체 퍼스텍(010820, 대표 전용우)이 특허청을 통해 복합적 방식으로 높은 전력생산이 가능한 ‘압전소자를 가지는 하이브리드 발전기’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년간 연구개발하여 국내최초로 등록한 압전소자를 가지는 하이브리드 발전기는 압전 및 정전 방식을 사용하여 기존 방식 대비 높은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압전소자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물리적 압력에 의해 전기에너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전기에너지를 받으면 기계적 변형이 생기는 압전효과(고체에 힘을 가하였을 때 결정 겉면에 전기적 분극이 일어나는 현상)를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에 개발되어있는 압전형 진동 자가발전장치는 압전 소자의 두께가 얇아 기계적 충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퍼스텍의 하이브리드 발전기는 기계적 충격 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소형으로 제작 가능하고, 높은 전력도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강조했다.

또, 발전기로 인해 발생된 에너지를 배터리에 충전한 후,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군수용 및 레저용으로 상용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군화 밑창에 발전기를 넣어 에너지가 발생되면 배터리가 충전되고, 이는 일정한 전류와 전압을 발생시켜 병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기기(전시기, 네트워크 통신기, 개인휴대정보처리기 등)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퍼스텍의 전용우 대표는 “미래무기체계의 핵심은 기계와 전자를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메카트로닉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퍼스텍의 기술력이 한층 더 향상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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