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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유콘시스템 소형무인항공기, 세계시장 첫 진출 가시화

 

 

 

 

유콘시스템 소형무인항공기, 세계시장 첫 진출 가시화

 

 

 

 

- 볼리비아 현지시험비행에서 유콘시스템 리모아이 호평...남미 수출시장 청신호

 

 

 

국내에서 개발된 소형무인항공기의 해외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무인항공기 전문업체인 유콘시스템(대표 전용우)은 지난 5월 27일부터 4일간 소형무인항공기(RemoEye) 판매 및 현지양산을 목적으로 볼리비아를 방문, 소형무인항공기 시험비행과 현장기술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비행 행사에는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볼리비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루벤 사베드라 국방장관 및 공군참모총장 등 각계각층의 고위 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볼리비아 대통령은 소형무인항공기(RemoEye)의 성능에 만족감을 보였으며, 현지언론에서도 관련뉴스를 잇달아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아이마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에 소형무인항공기의 구매를 추진하고 100대 이상의 현지 생산을 위하여 유콘시스템과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볼리비아 정부는 마약단속 및 국경감시를 위해 다수의 무인항공기가 필요한 실정으로, 계약이 체결된다면 남미시장에서 유콘시스템의 무인항공기 수출과 시장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콘시스템은 2004년 국내 최초로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Ground Control Station)를 UAE에 수출해 현재까지 1,100만불(한화 120억원)의 누적수출실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 최초로 국산 소형무인항공기를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유콘시스템 전용우 대표는 “성공적인 볼리비아 시험비행을 통해 남미 무인항공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현지 양산을 활용한 해외 무인항공기 시장 확대에 청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콘시스템은 지난 4월 방위사업청에 선정된 400억 규모의 소형정찰용 무인항공기 공급계약을 지난 5일 완료, 우리 육군 및 해병대에 공급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