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Press Release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자동차 전장용 사업분야 본격 자리매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일체형 내비게이션에 DMB 칩 공급
- YF소나타, K7, K5, 스포티지R 등에 이어 탑재 모델 지속 확대

모바일 TV용 반도체 전문업체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 052860)가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의 일체형 내비게이션에 DMB 칩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지난해부터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자동차 YF소나타, 기아자동차의 K7, K5, 스포티지R 차량 전장용 내비게이션에 SoC제품을 업계 최초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일반 전자제품용 반도체와는 달리 까다로운 신뢰도가 요구되는 자동차 전장 분야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만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제품의 안정적인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DMB 칩(제품명: T3500)은 차량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 용으로 수신한 신호의 잡음을 제거하는 RF와 이를 디지털 해독하는 베이스밴드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원칩화 한 제품이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현재 지상파 DMB SoC 제품의 칩 크기와 전력소모 면에서의 탁월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와 S, LG전자의 옵티머스Q와 Z, 팬택의 시리우스, 베가 등에 DMB칩이 탑재되는 등 국내 지상파 DMB칩 업계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의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폰, 내비게이션, PMP 등 휴대기기에 지상파 DMB는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될 정도로 시장이 크게 확대되어 아이앤씨의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며 “자동차 전장 분야의 경우, 제품이 한번 공급 되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칩 크기와 전력소모를 크게 줄인 3세대 T-DMB용 SoC(제품명: T3900)의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에 제품 양산이 계획되어 있어 경쟁력 유지와 원가절감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되며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