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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테크윙, 美 마이크론과 61억 규모 테스트 핸들러 공급계약

 

 

 

테크윙, 美 마이크론과 61억 규모 테스트 핸들러 공급계약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업체인 테크윙(대표 심재균, 089030)은 미국 마이크론(Micron)社와 61억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핸들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테크윙은 지난 12일 샌디스크의 중국 생산시설에 47억 규모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공급한데 이어 2분기부터 해외 거래처와 장비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면서 하반기에는 큰 폭의 실적 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테크윙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올해 첫 마이크론과의 공급 계약으로 3분기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반도체 전방산업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공급 계약이 이어질 것”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일 샌디스크 계약 건을 비롯해 이번 주에만 108억원이 넘는 수주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환율 상승도 해외 매출비중이 절대적인 테크윙으로서는 플러스 요인이다”라고 밝혔다.

테크윙은 지난 3월 미국 샌디스크(Sandisk)와 87억 규모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4월에는 35억 규모의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추가 공급한 바 있다.

테크윙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국내 및 해외 거래처의 투자 지연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 매출 급증으로 상반기 전체를 예상한다면 전년보다 나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어제와 금일 수주를 시작으로 수주가 더 확대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투자가 부진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