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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탑엔지니어링, 中 양주시 2천만불 시설투자


TFT-LCD 및 LED 공정장비 전문기업인 탑엔지니어링(대표 김원남, 065130)은 자회사인 파워로직스(대표 박창순,정상호 047310)와 함께 중국 양주시에 미화 20,000,000달러 규모의 생산시설을 구축한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중국 내 투자자금은 탑엔지니어링이 보유한 운전 자금과 파워로직스의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으로 충당 할 예정이다. 


생산시설은 2011년 하반기 양산가동을 목표로 건립되며 신규 주력 LCD 공정장비인 GCS(글라스 컷팅 시스템)와 LED 핵심 장비인 MO-CVD를 생산해 탑엔지니어링의 첫 해외 공략 기지가 될 전망이다.


또 파워로직스는 기존 중국내 생산시설과 연계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배터리에 사용되는 보호회로 및 전원관리회로 등의 부품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는 "현재 LCD 신규장비인 글라스 컷팅 시스템의 기술력이 국내 시설투자에서 증명되었고, LED 핵심 장비인 MO-CVD 역시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마련과 파워로직스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이번 투자결정을 단행하였다.”며 “현지 생산시설을 통해 얻어지는 생산효율 증대와 가격경쟁력을 발판으로 중화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탑엔지니어링은 최근 LG디스플레이에 400억원 규모의 장비를 수주한 바 있으며 2008년 이후 대만 및 중국 대형 패널 업체에 주력장비 디스펜서 독점 공급하고 있다. 디스펜서 장비 글로벌 시장 1위에 이어, 이번 해외투자를 바탕으로 GCS및 LED장비 등 신규 장비에서도 세계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