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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한중남미협회, LIG그룹과 함께 콜롬비아 대홍수 이재민 돕기 성금 후원


- 한중남미협회, 한국전쟁 혈맹국인 콜롬비아의 홍수 피해 의연금 전달 행사 개최
- LIG그룹 계열사 LIG손해보험, LIG넥스원 1억원 기부 및 주요 회원기업 및 회원 참여

오는 3월 4일(금) 서울 중구 소재 서울클럽(www.seoulclub.org) 한라산룸에서 사단법인 한중남미협회(www.latinamerica.or.kr, 회장 구자훈)와 콜롬비아 대사관(대리대사Manuel Solano), 서울클럽이 공동 주관하여 작년 폭우로 인한 콜롬비아의 홍수, 산사태 피해복구 의연금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한중남미협회는 작년 콜롬비아의 재해 발생 이후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다 LIG그룹 계열사 등 주요 회원기업과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모금 행사를 개최, LIG손해보험(5천만원)과 LIG넥스원(5천만원)의 기부금 1억원을 포함한 행사 모금액을 콜롬비아 대사관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훈 한중남미협회 회장(LIG문화재단 회장)과 구본상 한중남미협회 부회장(LIG넥스원 부회장), Manuel Solano 주한 콜롬비아 대리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병력을 파견,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지원했던 혈맹으로써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방국가이다. 콜롬비아 인구는 4천6백만명, 국토는 남한의12배에 해당되며 중남미 4위의 경제강국이자 풍부한 석유·광물자원 등 한국기업의 중남미협력의 주요 파트너국가이며 현재는 양 국간 FTA협상이 진행 중이다.

금번 행사의 주축인 한중남미협회는 한국과 중남미간의 상호이해와 민간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외교부의 주도로 1996년 8월 21일 창설된 민간단체로 LG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막내 동생인 구두회 회장(예스코 명예회장)이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까지 양지역간 경제, 사회, 문화, 학술교류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며 활발한 대 중남미 외교 지원을 하고 있다.

한중남미협회는 지난해 1월 12일 아이티 대지진 발생 이후 회원(사)를 중심으로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LIG손해보험, LIG넥스원 등 LIG그룹 계열사 및 ㈜LS니꼬동제련과 같은 주요 회원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재해 의연금 109,015,000원을 같은 해 3월 4일 UNICEF 한국위원회에 전달했으며, 3월10일에는 칠레지진 재해의연금(LIG손해보험 1억원 포함)을 모금 주한 칠레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4일에는 홍성화 주콜롬비아대사가 수해피해가 심한 Atlantico주를 방문하여 한국정부의 진급구호 원조품(20만 달러 상당)과 한인사회 모집 구호물품(450페소 및 100만페소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홍수피해 지역에 대한 현황과 주정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