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템, 26억원 3자배정증자 결정

- 신주 발행규모 115만 3244주, 신주 발행가액 2,245원
- 운영자금 조달 및 재무구조를 위한 자본확충

디지털미디어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업체인 지노시스템(대표이사 이을구∙전정철, 033850)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2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신주 발행규모는 1,153,244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245원이다.

지노시스템 회사관계자는 “이번 증자를 통해 신규자본을 확충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현재 최근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사유의 해소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본 증자와 관련주식은 2011년 12월 21일까지 1년간 보호예수된다.

또한 ㈜지노시스템은 GIS사업, 미디어사업 및 문화기술사업에 매진하기 위하여 합병전 회사인 구 지앤이의 사업인 석유사업부, 에너지사업부 등을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