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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이그잭스, SC팅크그린과 합병 승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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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에서 합병 관련 승인 원만히 해결
- 인쇄전자 사업분야 해외진출 가속화

디스플레이용 케미컬 및 인쇄전자 전문 제조업체인 이그잭스(대표 조근호, www.exax.co.kr)는 금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SC팅크그린(060230)과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그잭스와 SC팅크그린의 합병비율은 2.56: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29일이다.

이그잭스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적정 주식수와 자본금을 유지하지 위해 합병 전 SC팅크그린의 자본을 10:1로 감소시키기로 결정했다. 또한 합병 후 회사상호를 SC팅크그린에서 이그잭스로 변경하고, 사업목적 및 본점소재지를 변경하는 등 합병에 따른 정관변경을 완료했다.

이날 주총에서 이그잭스 조근호 대표, 김홍기 감사, 송용관 상무가 신규이사로 선임됐다.

이그잭스 조근호 대표는 “주주들의 합병 최종승인 완료로 수익구조 개선과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한 합병작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사업인 인쇄전자사업에 투자를 집중해 인쇄전자 부문 세계 메이저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그잭스는 국내 위주로 판매되던 인쇄방식 RFID태그를 유럽지역에 수출하며 유럽지역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태리에 물류관리용 인쇄방식 RFID 태그 5천개를, 독일에는 보안카드용 인쇄방식 RFID 안테나 5만개를 공급했다.

이 밖에도 미국 월마트와 물류관리를 목적으로 한 인쇄방식 RFID 샘플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