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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Press Release

오성엘에스티, 전년 동기대비 당기순이익 330% 증가



태양광 잉곳
/웨이퍼 및 LCD장비/소재 전문기업인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 www.osunglst.com) 30일 공시를 통해 2011 1분기 매출액 829, 영업이익 165억 및 분기순이익 9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6%, 611%, 33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호실적은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부터 태양광 시장이 활황 국면으로 바뀌며 셀 모듈 업체들이 앞다퉈 증설을 진행, 잉곳 및 웨이퍼의 수요가 큰 폭 증가했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
5월 태양광 생산시설의 충주공장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280MW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추가 증설을 통해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510MW로 늘려감에 따라 향후 더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부터 자회사 한국실리콘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태양광 시장의 확대로 폴리실리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최근 LCD용 광학필름 국내 1위 업체인 신화인터텍의 인수, 기존 LCD 소재사업 에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이다. ()